목포 한빛초 이승찬군, 최연소 수상구조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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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8(목) 19:42 가+가-
성인도 통과하기 어려운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만 11세 초등학생이 합격해 화제다.
전남도 최연소 수상구조사 타이틀을 거머쥔 화제의 주인공은 목포시 한빛초등학교 5학년 이승찬(11)군이다.
이군은 이달 17일 실시된 ‘2021년 제7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전남지역 최연소로 응시해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당찬 포부와 함께 수상구조사 3개 평가항목인 영법, 구조능력, 응급처치를 거뜬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찬군은 “TV에서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접하고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꿈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수상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처, 조난자 구조 능력을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자격시험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올해 광주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치러진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총 50명이 응시한 가운데 34명이 합격하며 6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전남도 최연소 수상구조사 타이틀을 거머쥔 화제의 주인공은 목포시 한빛초등학교 5학년 이승찬(11)군이다.
이군은 이달 17일 실시된 ‘2021년 제7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전남지역 최연소로 응시해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당찬 포부와 함께 수상구조사 3개 평가항목인 영법, 구조능력, 응급처치를 거뜬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찬군은 “TV에서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접하고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꿈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올해 광주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치러진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총 50명이 응시한 가운데 34명이 합격하며 6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