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중소도시 부문 종합 2위 국토부장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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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4(일) 20:59 가+가-
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앞으로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사업 등 각종 응모사업에서 가점을 받게 돼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 정책 유도를 위해 2000년 도입됐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목포시는 중소도시 부문 종합 2위에 올랐다. 목포시는 4개 부문에서 모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형 100원 택시 운영 ▲도시디자인·경관사업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 ▲자전거 터미널 조성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시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 정책 유도를 위해 2000년 도입됐다.
특히 ▲공공형 100원 택시 운영 ▲도시디자인·경관사업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 ▲자전거 터미널 조성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