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해안 공영주차장 확장
기존 46면→79면 조성…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재생 준비중
2021. 10. 21(목) 19:48 가+가-
목포시가 해안 공영주차장을 확장했다.
목포시는 최근 김종식 시장, 박창수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사진>
해안동3가 9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안 공영주차장은 당초 소형차 46대가 주차 가능한 노외주차장이었다. 주변에 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차 이동, 통행량 증가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정비·확장해 72면으로 확장했다.
특히 인근 만호동, 유달동 일대가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특성을 고려, 단체 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 주차공간 7면도 별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은 물론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면서 주차난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해안 공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 개방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김종식 시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시는 최근 김종식 시장, 박창수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사진>
해안동3가 9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안 공영주차장은 당초 소형차 46대가 주차 가능한 노외주차장이었다. 주변에 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차 이동, 통행량 증가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정비·확장해 72면으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은 물론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면서 주차난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해안 공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 개방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김종식 시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