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원 응대 공무원 심리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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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07(목) 20:47 가+가-
장흥군이 대민 접점 부서에 근무하는 민원 응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민원 응대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 특이 민원에 노출돼 있어 심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응대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민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흥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 심리 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민원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온라인 심리 진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정종순 군수는 “민원 응대 공무원의 정신·심리적 피로감 해소와 업무 대처 능력을 배양해 민원행정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민원 응대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 특이 민원에 노출돼 있어 심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응대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민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정종순 군수는 “민원 응대 공무원의 정신·심리적 피로감 해소와 업무 대처 능력을 배양해 민원행정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