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 지원
음식점·카페 564곳…오인신고 등 방지
- 재생 준비중
2021. 09. 29(수) 21:42 가+가-
영광군은 29일 “지역 내 음식점·카페 564개소(시설 면적 50㎡ 이상)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했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 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했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영광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 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