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사고 예방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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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28(화) 19:44 가+가-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연안안전지킴이가 연안사고 위험 지역 순찰 및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며 해양경찰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 목포 관내에서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익수자 구조에 큰 활약을 보인 사례가 있어서다.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을 담당하는 강한율(71)·홍병계(72) 대원은 지난 23일 오후 순찰 활동 종료 후 휴식 중 갓바위 매표소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 익수자를 목격하고 관할 목포해경 서산파출소에 신속 신고했다. 이들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익수자 수색·구조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에 임재수 서장이 익수자 구조업무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27일 이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강한율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혼신을 다하는 연안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최근 목포 관내에서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익수자 구조에 큰 활약을 보인 사례가 있어서다.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을 담당하는 강한율(71)·홍병계(72) 대원은 지난 23일 오후 순찰 활동 종료 후 휴식 중 갓바위 매표소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 익수자를 목격하고 관할 목포해경 서산파출소에 신속 신고했다. 이들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익수자 수색·구조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강한율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혼신을 다하는 연안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