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성 목포시의원, 모자보건조례안 발의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구축…인구감소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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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4(목) 19:40 가+가-
목포시의회 장복성(산정·대성·죽교·북항동·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모자보건조례안’이 지난 23일 목포시의회 제367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해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포시 인구는 2011년 24만5천여명에서 10년 만에 22만1천여명으로 줄면서 순천과 여수에 이어 인구수 기준 전남지역 제3의 도시로 전락했다.
또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20년 호남·제주 국내인구이동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출률도 18.03%로 가장 높다.
조례는 ▲모자보건사업 세부 계획 수립 ▲난임 극복 지원 사업 추진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복성 의원은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출산율을 높이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함으로써 목포시민의 보건 향상·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포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조례안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포시 인구는 2011년 24만5천여명에서 10년 만에 22만1천여명으로 줄면서 순천과 여수에 이어 인구수 기준 전남지역 제3의 도시로 전락했다.
또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20년 호남·제주 국내인구이동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출률도 18.03%로 가장 높다.
장복성 의원은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출산율을 높이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함으로써 목포시민의 보건 향상·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포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