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선상 플리마켓 눈길
수익금 일부 기부…도서 기부 캠페인도 진행
- 재생 준비중
2021. 04. 20(화) 20:18 가+가-
목포-제주 간 항로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30일부터 10일간 ‘마음위로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씨월드 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선상 플리마켓’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개 팀의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는 선상 플리마켓은 일러스트, 사진, 문구류 등 창의적인 소품 및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주최자·판매자 이름으로 기부함으로써 행사 참여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선사 측은 도서 기부 캠페인을 별도로 진행하며 선상 여행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또한 씨월드고속훼리㈜는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오늘은 내가 선장’이 돼보는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제복 착용), 실질적인 선박 조정이 이뤄지는 조타실 관람, 선내 카페(파리바게트)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선상 하프 앙상블 하모니 공연과 다양한 패밀리 상품(어린이날 당일치기, 어버이날 효도여행)을 마련,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오는 30일부터 10일간 ‘마음위로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씨월드 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선상 플리마켓’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개 팀의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는 선상 플리마켓은 일러스트, 사진, 문구류 등 창의적인 소품 및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주최자·판매자 이름으로 기부함으로써 행사 참여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선사 측은 도서 기부 캠페인을 별도로 진행하며 선상 여행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