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혁신도시 현안 해결 나섰다
강인규 시장-이전기관노조協 간담회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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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11(일) 19:19 가+가-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지역 주요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장재영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여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나주 신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가동과 관련,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행정소송을 앞두고 현황 공유를 통한 협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혁신도시 인근 악취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는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조직 확대 및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 마련,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e-sports 대회 개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문제 해결, 악취 해소 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협의회에서 제안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추후 지속적인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나주=정해민 기자
나주=정해민 기자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장재영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여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나주 신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가동과 관련,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행정소송을 앞두고 현황 공유를 통한 협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혁신도시 인근 악취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 시장은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협의회에서 제안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추후 지속적인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나주=정해민 기자
나주=정해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