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道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
남항 유휴부지 꽃길 조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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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0(목) 19:44 가+가-
목포시의 ‘남항 유휴부지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사진)이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목포시는 10일 “시는 ‘남항 유휴부지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이하 꽃길사업)을 경진대회에 제출해 지난달 16일 적격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온라인 지역민 평가와 본선 심사를 거쳐 최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꽃길사업은 ‘목포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의 구간인 남항 유휴부지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탈바꿈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남항 유휴부지는 불법쓰레기, 무단경작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휴식공간인 꽃정원으로 대변신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해수청과 협업해 부지의 무상사용을 허가받은 후 복토, 꽃씨 파종 등 꽃정원을 조성했고 조명, 입구가림막 등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그 결과 남항 꽃정원은 만발한 가지각색의 꽃송이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올해 목포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시는 10일 “시는 ‘남항 유휴부지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이하 꽃길사업)을 경진대회에 제출해 지난달 16일 적격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온라인 지역민 평가와 본선 심사를 거쳐 최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꽃길사업은 ‘목포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의 구간인 남항 유휴부지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탈바꿈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해수청과 협업해 부지의 무상사용을 허가받은 후 복토, 꽃씨 파종 등 꽃정원을 조성했고 조명, 입구가림막 등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그 결과 남항 꽃정원은 만발한 가지각색의 꽃송이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올해 목포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