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선정
11억 투입 도양읍 건물 140개소 태양광·태양열 시설 설치
- 재생 준비중
2020. 10. 04(일) 18:19 가+가-
고흥군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포함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내년 도양읍 소재지 주택 등 건물 140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3㎾ 기준 가구당 보조 400만원과 자담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이 소요된다.
고흥군은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3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 의견 수렴 등 수요 조사와 사업 대상을 확정한 뒤 사업계획서를 제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공개 발표 및 서류 심사 등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지역·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 시설을 설치,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및 겨울철 난방과 온수 사용 시 경제적 혜택을 받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포함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내년 도양읍 소재지 주택 등 건물 140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3㎾ 기준 가구당 보조 400만원과 자담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이 소요된다.
고흥군은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3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 의견 수렴 등 수요 조사와 사업 대상을 확정한 뒤 사업계획서를 제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공개 발표 및 서류 심사 등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