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가족센터 건립 속도낸다
생활SOC 복합화 공모 선정 국비 15억 확보
- 재생 준비중
2020. 09. 06(일) 18:30 가+가-
고흥군은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고흥군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문화 및 맞벌이 부부, 일반 군민까지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기존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공간이다.
센터는 고흥읍 남계리 400번지 부지에 건축 연면적 1천4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가족 소통공간, 놀이 소통공간, 다목적 교류공간, 교육·상담과 돌봄 공간, 가족상담실 등이 설치된다.
가족센터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2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선정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간 연결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화합이 함께 이뤄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문화 및 맞벌이 부부, 일반 군민까지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기존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공간이다.
센터는 고흥읍 남계리 400번지 부지에 건축 연면적 1천4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가족 소통공간, 놀이 소통공간, 다목적 교류공간, 교육·상담과 돌봄 공간, 가족상담실 등이 설치된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선정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간 연결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화합이 함께 이뤄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