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추진
군비 1억 들여 영세 1천84가구·경로당 151개소
- 재생 준비중
2020. 09. 02(수) 19:23 가+가-
고흥군은 2일 “서민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안전장치 지원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PG가스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됐으나 비용 부담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층 1천84가구와 경로당 151개소에 대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전액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4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과 함께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최근 가스안전공사와 시공업체간 실무회의를 가졌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이번 사업은 LPG가스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됐으나 비용 부담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층 1천84가구와 경로당 151개소에 대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전액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