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포시신안군지부,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재생 준비중
2020. 05. 31(일) 17:29 가+가-
농협 목포시신안군지부는 최근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고통받고 있는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은 이번 마늘수학을 시작으로 여러 단체와 함께 양·고추 수확 등 인력난 도움을 위한 일손 돕기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이일심씨는 “요즘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고 더운 날씨로 땅이 굳어 마늘 수확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길수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고통받고 있는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은 이번 마늘수학을 시작으로 여러 단체와 함께 양·고추 수확 등 인력난 도움을 위한 일손 돕기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이일심씨는 “요즘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고 더운 날씨로 땅이 굳어 마늘 수확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