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기획
인터뷰
해양실크로드
문학마당
스타브랜드
창조클럽
역경강좌
장갑수

[문학마당] 하루 - 시 강금이

2020. 05.25. 19:07:57

새벽달 마실 보내고
한적한 산 아래 아지랑이 피우는 마을

솔솔 밥 냄새와
버무려지는 사랑연기는 골목길을 걷고 있다.

담 너머 활짝 핀 목련꽃 한 송이
주름진 마음을 펴주는 아침

양동이 부숴지는 억척소리 떠도는
질척한 늪의 현장에서도

엉클어진 실타래 부드럽게 풀어
한 땀 한 땀 수놓아 가는 마을

*아모르 파티
오늘 하루도 모테라토이다.

*아모르 파티 : 고통 상실 좋고 나쁜 것을 포함해 누군가가 자신의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이 운명이며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랑한다는 뜻


강금이 약력
▶ 2013년 ‘문학춘추’ 등단
▶ 광주문인협회, 문학춘추작가회, 아시아서석문학, 전남여류문학 회원
▶ 저서 ‘찻잔에 담긴 마음의 향기’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