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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원정 상주상무戰 0대1
길어지는 ‘골 침묵’…3연패 수렁
3명 교체 총력전…여름 프리킥 골대 불운
GK와 충돌 김효기 병원 후송 아찔한 상황

2020. 05.24. 19:26:43

광주FC 공격수 펠리페가 지난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상주 수비수들에게 밀집마크를 당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첫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상주 원정에 나선 광주FC가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광주는 지난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광주는 올 시즌 3경기에서 득점은 없고 4실점했다.

광주는 전반 5분 선제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실점을 내준 광주는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로 반전을 꾀했다. 이으뜸이 전반 22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박정수가 전반 39분 시도한 힐킥은 골키퍼 황병근 정면으로 향했다.

0대1로 뒤진 광주는 후반 2분 이희균 대신 마르코를 투입했다.

후반 초반 상주와 광주는 기회를 한 번씩 주고받았다.

상주는 후반 4분 송승민의 중거리 슈팅, 광주는 6분 최준혁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양 팀 골문을 두들겼다.

광주는 공격이 풀리지 않자 두현석 대신 김효기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이후 광주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5분, 여름의 직접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총력전으로 나선 광주는 계속 상주를 압박했다.

여름이 후반 30분 왼 측면에서 온 이으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옆을 스쳤다. 5분 뒤 박정수 대신 김주공을 마지막 카드로 쓰며, 동점골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막판에는 김효기가 상주 골키퍼 황병근과 충돌해 의식을 잃은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주심의 경기 중단을 선언하자 광주 선수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를 했고, 의식을 회복한 김효기는 들것에 실려나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미 교체 카드 3장을 쓴 광주는 한 명이 적은 상태에서 9분 주어진 추가 시간까지 동점골 의지를 드러냈지만, 끝내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희중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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