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흥시설 점검 강화 유흥·단란주점 등 불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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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9(화) 19:57 가+가-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유흥시설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153개소, 단란주점 138개소 등 총 291개소다.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운영할 경우에는 출입자 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 소재 나이트클럽 2개소와 콜라텍 3개소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 위생 감시원 등 24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점검 시 방역지침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업소 이용객과 시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영업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유흥시설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153개소, 단란주점 138개소 등 총 291개소다.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운영할 경우에는 출입자 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시는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 위생 감시원 등 24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점검 시 방역지침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업소 이용객과 시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영업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