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제28대 해군 3함대사령관 취임 “전방위 군사 대비태세 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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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7(일) 18:27 가+가-
황선우(52·해사 45기) 소장이 제28대 해군3함대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황 사령관은 “우리가 직면한 군사·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해양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권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사령관은 “합리적인 부대 관리와 상호 소통, 공감과 배려를 통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부대를 만들겠다”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함께 화합하는 단결을 통해 상승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군사관학교 45기로 1991년 임관한 황 사령관은 구축함 대조영함 함장, 제71기동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5성분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 작전 분야 전문가다.
전임 이성열 제27대 해군3함대 사령관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행사 대열 거리를 2m 이상으로 넓혀 진행됐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황 사령관은 “우리가 직면한 군사·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해양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권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사령관은 “합리적인 부대 관리와 상호 소통, 공감과 배려를 통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부대를 만들겠다”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함께 화합하는 단결을 통해 상승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군사관학교 45기로 1991년 임관한 황 사령관은 구축함 대조영함 함장, 제71기동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5성분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 작전 분야 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행사 대열 거리를 2m 이상으로 넓혀 진행됐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