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어업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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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0(일) 18:23 가+가-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해마다 실뱀장어 불법조업이 성행되고 고질적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선박 통항로에 무분별한 어구 부설로 야간·무중 항해 시 해난사고 발생이 우려돼 전담반을 편성, 특별단속에 나섰다.
목포 관내는 매년 실뱀장어 시기마다 무허가 어선이나 어구 등을 이용해 불법 조업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최근 빈번이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담반을 편성한 목포해경은 ▲무허가 어선 불법조업 ▲불법 어구 적재행위 ▲불법포획 실뱀장어 매매·소지·유통 ▲선박 통항로 불법조업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해경은 불법조업에 사용한 어구 등은 전량 압수 조치하고 지자체에 통보 및 협조 요청해 행정 대집행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항로상에 불법 조업과 무허가 어구는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건전한 어업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해경은 선박 통항로에 무분별한 어구 부설로 야간·무중 항해 시 해난사고 발생이 우려돼 전담반을 편성, 특별단속에 나섰다.
목포 관내는 매년 실뱀장어 시기마다 무허가 어선이나 어구 등을 이용해 불법 조업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최근 빈번이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담반을 편성한 목포해경은 ▲무허가 어선 불법조업 ▲불법 어구 적재행위 ▲불법포획 실뱀장어 매매·소지·유통 ▲선박 통항로 불법조업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항로상에 불법 조업과 무허가 어구는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건전한 어업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