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특화 9개 작목 선정
내년부터 ‘3특6품 5개년 육성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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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3(목) 19:55 가+가-
영광군은 23일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 9개 작목을 선정, 5개년(2021-2025년)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은 3특6품 5개년 육성 계획에 따라 재배 기술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작물별 연구회 구성·육성, 실증시 범포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영광군은 두 차례 협의회에서 농업 관련 단체장·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농가 수, 농업 발전 가능성, 기초 생산기반 구축 정도, 단위면적당 농가 소득, 기후변화 대응 가능여부 등을 고려해 지역 특화 3작목인 고추, 딸기, 망고와 지역육성 6작목인 보리, 모시, 감자, 고구마, 포도, 사과대추를 선정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화작묵 육성으로 영광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대외 인지도 상승, 농가 조직화로 인한 기술 향상 등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군은 3특6품 5개년 육성 계획에 따라 재배 기술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작물별 연구회 구성·육성, 실증시 범포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영광군은 두 차례 협의회에서 농업 관련 단체장·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농가 수, 농업 발전 가능성, 기초 생산기반 구축 정도, 단위면적당 농가 소득, 기후변화 대응 가능여부 등을 고려해 지역 특화 3작목인 고추, 딸기, 망고와 지역육성 6작목인 보리, 모시, 감자, 고구마, 포도, 사과대추를 선정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