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 은어 12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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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1(화) 19:53 가+가-
광양시는 21일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족 자원 증강을 위해 백운산 계곡하천에 어린 은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방류한 어린 은어는 몸 길이 6-10㎝로 방류 주변 하천 등지에서 성장해 가을(9-11월)에 산란하며 부화된 어린 은어는 인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지내고 봄철인 3-5월 다시 하천으로 올라온다.
채원웅 광양시 해양수산팀장은 “토종 어종을 늘리기 위해 5-10월 동자개, 잉어, 붕어, 자라, 참게 등의 수산 종자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며 “하천 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어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4년부터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지금까지 지역 토산 어종인 은어, 참게, 메기, 동자개 등 352만 마리를 방류했다./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이번에 방류한 어린 은어는 몸 길이 6-10㎝로 방류 주변 하천 등지에서 성장해 가을(9-11월)에 산란하며 부화된 어린 은어는 인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지내고 봄철인 3-5월 다시 하천으로 올라온다.
채원웅 광양시 해양수산팀장은 “토종 어종을 늘리기 위해 5-10월 동자개, 잉어, 붕어, 자라, 참게 등의 수산 종자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며 “하천 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어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허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