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7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농가경영비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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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29(일) 18:23 가+가-
영광군은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된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 촉진을 유도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감면기준은 농기계 임차시작일 기준으로 농가당 1일 1농기계로 한정하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임대인 누구나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등 중복 감면규정에 해당될 경우 감면율이 높은 하나만을 적용해 감면하게 된다.
군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해 임대농가가 증가 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임대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군은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 촉진을 유도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감면기준은 농기계 임차시작일 기준으로 농가당 1일 1농기계로 한정하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임대인 누구나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등 중복 감면규정에 해당될 경우 감면율이 높은 하나만을 적용해 감면하게 된다.
영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해 임대농가가 증가 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임대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