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정책 지방청 위상 강화할 것”
김도준 제12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
- 재생 준비중
2020. 03. 25(수) 19:22 가+가-
김도준(59) 치안감이 제12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최근 서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급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취임식으로 대체했으며 국민의례와 함께 취임사, 해양종합상황보고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해양안전 확보이며 그동안 해경은 해양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청 현실에 맞게 실행 계획을 가다듬어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이미 지방청 단위로 신임 경찰관 채용이 이뤄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청 역할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권한 위임이 이뤄지고 있다”며 “세심한 정책 추진을 통해 지방청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존중과 합리성이 있어야 한다”며 “본인의 임무를 소중히 여겨 최선을 다할 때 나의 합리성을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모두가 합리적으로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취임식은 최근 서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급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취임식으로 대체했으며 국민의례와 함께 취임사, 해양종합상황보고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해양안전 확보이며 그동안 해경은 해양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청 현실에 맞게 실행 계획을 가다듬어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존중과 합리성이 있어야 한다”며 “본인의 임무를 소중히 여겨 최선을 다할 때 나의 합리성을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모두가 합리적으로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