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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통’ 현역의원 vs ‘靑출신’ 정치신인
4·15총선 선거구 점검 광주동남갑
장병완 “검증된 일꾼…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가동”
윤영덕 “시대정신 갖춰…에너지·문화 중심도시 공약”

2020. 03.23. 19:53:10

장병완(左), 윤영덕
광주동남갑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신인가점으로 정치신인을 배출해 이변을 일으킨 지역구로 ‘새인물’과 ‘세대교체’의 열망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구의 터줏대감으로 지역구 예산을 살뜰하게 챙겨왔던 3선의 민생당 장병완 의원과 정치신인으로 나선 민주당 윤영덕 후보 간의 대결에서 유권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동남갑은 광주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봉선동이 속해있는 등 중·고교생 자녀를 둔 40-50대 학부모 유권자들이 많은 편이다.

장 의원은 산업불모지 남구에 에너지산업, 문화, 환경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관련 사업들을 확실하게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4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제 장 의원은 33년간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장관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권에서 ‘예산통’으로 꼽힌다.

장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을 강력히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일꾼이 필요하다”며 “호남정치를 경쟁을 통해 발전시키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서 유능하고 검증된 인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의회가 민주당 독주체제인 현재의 광주정치를 건전한 경쟁을 통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의 대표 공약은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가동 ▲남구 에너지밸리 조기 활성화 2단계 산단 확대 ▲백운광장 주변 활성화 교통화 해소 ▲AI융합교육 중점고등학교 유치 ▲송암산단 첨단문화콘텐츠 산업단지로 개편 등이다.

민주당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윤 후보가 신인가점을 받아 경선에서 승리, 본선에 진출했다.

윤 후보는 광주 현안을 들여다보는 시민사회활동을 펼치는 등 ‘새인물’이라는 참신함으로 세대교체 열망을 대변할 시대정신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윤 후보는 “젊은 현역주민이 직접 현실정치에 나서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올바로, 올곧게 대변할 수 있다”며 “촛불정신에 어긋나지 않게 낡은 정치에 물들지 않은 젊은 정치,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여년간 발전이 정체된 남구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의 대표 공약은 ▲에너지신산업광역권 중심도시(차세대 에너지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문화기술광역권 중심도시(문화기술연구원 국책기관 선치로 문화기술 융합을 통한 문화산업 선도도시 ▲바이헬스케어광역권 중심도시(의료산업 혁신 및 공익적 투자를 통한 포용적 건강도시) 구축 ▲공동체경제 중심도시(사회적 경제혁신센터 조성, 복합문화센터 구축) 등이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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