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 숲 가꾸기·산사태 예방·녹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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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10(화) 18:33 가+가-
완도군은 10일 “산림자원 보호,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 등과 더불어 고용 창출을 위해 이달 초부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총 40명으로 구성했으며 칡덩굴 제거 작업단과 숲 가꾸기 요원, 부산물의 재활용 대안을 찾는 등 자원화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사태 예방단, 도시 녹지관리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연말까지 산림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 제거와 주요 도로변 정비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태풍, 산사태 등 예기치 않은 산림 피해로 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완도군은 사계절 푸른 난대림과 청정한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군 산림 면적(259.06㎢)은 군 전체 면적의 65.3%나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고사 등 산림 피해가 예측됨에 따라 군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총 40명으로 구성했으며 칡덩굴 제거 작업단과 숲 가꾸기 요원, 부산물의 재활용 대안을 찾는 등 자원화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사태 예방단, 도시 녹지관리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완도군은 사계절 푸른 난대림과 청정한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군 산림 면적(259.06㎢)은 군 전체 면적의 65.3%나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고사 등 산림 피해가 예측됨에 따라 군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