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 유통·가공 활성화 방안 모색
2021 국제해조류박람회 대비
- 재생 준비중
2020. 02. 19(수) 18:02 가+가-
완도군은 19일 “최근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대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조류산업 유통·가공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조류 유통 및 가공업을 하는 완도바다식품 외 5개 업체가 참여, 그동안의 애로 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 및 해조류를 소재로 한 박람회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김일광 완도군 수산경영과장은 “2014년과 2017년 개최했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었다”면서 “2021박람회는 해조류 수출에 중점을 둔 산업형 박람회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진 하나물산 대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 많으면 좋은데 개인 업체에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산학협력단 등과 공동 연구 개발 및 사후 기술 이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 박람회 구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개별 업체가 거래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 개최 ▲제품 홍보관과 판매관 분리 설치 ▲전 연령층이 체험 가능한 가두리 체험장 설치 등이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이날 회의에는 해조류 유통 및 가공업을 하는 완도바다식품 외 5개 업체가 참여, 그동안의 애로 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 및 해조류를 소재로 한 박람회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김일광 완도군 수산경영과장은 “2014년과 2017년 개최했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었다”면서 “2021박람회는 해조류 수출에 중점을 둔 산업형 박람회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 박람회 구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개별 업체가 거래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 개최 ▲제품 홍보관과 판매관 분리 설치 ▲전 연령층이 체험 가능한 가두리 체험장 설치 등이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