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행복드림버스’ 힘찬 출발
움직이는 복지센터…건강검진·법률상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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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12(일) 19:06 가+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광 행복드림버스가 최근 영광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광군 제공
영광 행복드림버스가 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이 특수 제작한 버스를 이용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광군은 읍을 시작으로 행복 드림버스를 이용한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행복드림버스는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를 비롯해 군정 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법률·세무상담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주민들에게는 움직이는 종합복지센터로도 불린다.
군은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복드림버스를 도입했다.
주 3회 읍·면지역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1회 복지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이동보건소가 운영 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복지회관 8곳과 경로당 96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복드림버스에 더 많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춰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이 특수 제작한 버스를 이용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광군은 읍을 시작으로 행복 드림버스를 이용한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행복드림버스는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를 비롯해 군정 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법률·세무상담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주민들에게는 움직이는 종합복지센터로도 불린다.
주 3회 읍·면지역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1회 복지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이동보건소가 운영 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복지회관 8곳과 경로당 96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복드림버스에 더 많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춰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