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항 중앙방파제 새단장 목포해수청, 친수공간 조성
- 재생 준비중
2019. 12. 26(목) 18:38 가+가-
신안군 흑산도항 내 중앙방파제가 컬러 무늬 포장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새롭게 변모했다.
2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예산 16억원을 들여 기존 방파제 500m의 높이를 올리고 동시에 경관 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완공했다.
1970년대 만들어진 중앙방파제는 흑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방파제를 방문해도 기존 데크시설과 안전난간이 노후화 등으로 방파제 출입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이번 보수공사로 방파제를 보강하고 컬러 무늬 포장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앞으로 흑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와 바다의 정취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2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예산 16억원을 들여 기존 방파제 500m의 높이를 올리고 동시에 경관 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완공했다.
1970년대 만들어진 중앙방파제는 흑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방파제를 방문해도 기존 데크시설과 안전난간이 노후화 등으로 방파제 출입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이번 보수공사로 방파제를 보강하고 컬러 무늬 포장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