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 일자리 등 참여자 모집

총 2천835명 선발…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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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6(월) 19:50 가+가-

목포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98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목포시청, 목포시 하당 하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8개 수행기관에서 2천835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2020년 1월부터 사업을 개시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 시장형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관할동 행적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서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은 수행기간에 직접 신청가능하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