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촉각
청자축제 기간 국제 워크숍 열어 우수성 입증
- 재생 준비중
2019. 10. 14(월) 18:16 가+가-
최근 열린 강진청자축제 기간 강진 사당리 요장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군 관계자와 세계적인 석학들이 발굴현장 참관을 실시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최근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행사로 제47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 추진됐다.
중국·일본·대만의 세계적인 도자 연구자 40여명을 초청해 현재 발굴 중인 강진 사당리 요지를 참관하고 새롭게 발굴된 유물들을 살펴본 후 고려청자요지의 성격규명과 우수성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참여 연구자들은 절강대학 주소화 교수를 비롯해 절강성문물고고연구소 사서영, 두정현 항주박물관장 등 21명의 중국 도자사 연구자들과 사명량 국립대만대학 교수, 여패근 국립고궁박물원 유물처장 등 5명의 대만 도자사 연구자들, 타시료 유이치로 고지마미술관 연구원, 야마구치 히로유키 동북학원대학 연구원 등 5명의 일본 도자사 연구자들이 참여했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중국·일본·대만의 세계적인 도자 연구자 40여명을 초청해 현재 발굴 중인 강진 사당리 요지를 참관하고 새롭게 발굴된 유물들을 살펴본 후 고려청자요지의 성격규명과 우수성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참여 연구자들은 절강대학 주소화 교수를 비롯해 절강성문물고고연구소 사서영, 두정현 항주박물관장 등 21명의 중국 도자사 연구자들과 사명량 국립대만대학 교수, 여패근 국립고궁박물원 유물처장 등 5명의 대만 도자사 연구자들, 타시료 유이치로 고지마미술관 연구원, 야마구치 히로유키 동북학원대학 연구원 등 5명의 일본 도자사 연구자들이 참여했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