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열린다

광주비엔날레 후원…내달 3일 중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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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17(화) 18:03 가+가-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재)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다음달 전국 3곳에서 개최된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2002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이자 가족 축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을 넘어 처음으로 광주·부산까지 개최지역을 확대했다. 광주에서 개최되는 그림축제는 (재)광주비엔날레가 후원한다.

광주 행사는 다음달 3일에 중외공원에서 열리며, 그림대회 외에 지역작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가족참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광주지역은 이달 초 신청 접수 하루 만에 선착순 200명 어린이가 조기마감됐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