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목포 관련 국비 6천871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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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01(일) 18:36 가+가-

대안정치연대 박지원(목포) 의원은 “정부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목포 관련 국비 예산으로 총 81건, 6천87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국도77호선(압해-화원, 화태-백야) 건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등 최근 확정된 대형국책사업 예산을 반영했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와 법무부 전남 스마일센터의 목포유치 확정, 국립섬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비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호남고속철도, 국도2호선(압해-송공, 신장-복룡) 도로개선, 신항만 제2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등 SOC사업 예산을 충실하게 확보했다”면서 “2017년 이후 목포관련 SOC 등 5조5천억원 규모 대형국책사업을 확정해 목포·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