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 내달 20일 시작
12월 10일까지 한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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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29(월) 18:50 가+가-
목포시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영업이 오는 8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3일간 한시적으로 낚시 영업이 가능토록 허가받았다.
목포시는 갈치낚시를 이용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에게 낚시라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갈치낚시 영업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70척이 영업어선으로 등록됐다.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영업어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영업기간 동안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해양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3일간 한시적으로 낚시 영업이 가능토록 허가받았다.
목포시는 갈치낚시를 이용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에게 낚시라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갈치낚시 영업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70척이 영업어선으로 등록됐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