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어버이날 어르신 위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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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09(목) 19:14 가+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담양읍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
예수마음의 집은 2001년 6월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서 의지할 곳 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무료 양로원이다. 정부 기관의 후원 없이 수녀님들이 직접 상가나 식당, 사무실 등 발품을 팔아 찾아가서 모금을 통해 운영하는 생활시설이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7일 이틀간 전 직원이 어르신들에게 드릴 쿠키를 손수 만들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며 1일 자녀 역할을 했다.
이 교육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명품 담양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인성 교육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예수마음의 집은 2001년 6월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서 의지할 곳 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무료 양로원이다. 정부 기관의 후원 없이 수녀님들이 직접 상가나 식당, 사무실 등 발품을 팔아 찾아가서 모금을 통해 운영하는 생활시설이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7일 이틀간 전 직원이 어르신들에게 드릴 쿠키를 손수 만들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며 1일 자녀 역할을 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