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17년째 표류 캠퍼스 이전 국감서 지적
김재원 의원, 문체부 국감서 지적 “캠퍼스 이전 등 의지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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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4(수) 18:08 가+가-
17년째 표류 중인 캠퍼스 이전 등에 대한 지적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1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정감사에서 17년째 표류 중인 캠퍼스 이전 문제와 학사·입시 운영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편장완 한예종 총장에게 “분산된 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서울에 존치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느냐”고 질의하며 “문체부의 결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총장이 직접 책임지고 이전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편 총장은 문체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임기 내 최소한 입지 선정 등 캠퍼스 이전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지난 4월 ‘한예종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예종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이전하고, 예술전문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석·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법안 발의 소식이 알려지자 한예종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학생들에 대한 고려나 일말의 예고 없이 추진된 주장”이라고 반발했고, 학교도 곧이어 “예술 교육의 경쟁력을 약화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 /오복 기자
오복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1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정감사에서 17년째 표류 중인 캠퍼스 이전 문제와 학사·입시 운영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편장완 한예종 총장에게 “분산된 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서울에 존치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느냐”고 질의하며 “문체부의 결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총장이 직접 책임지고 이전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편 총장은 문체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임기 내 최소한 입지 선정 등 캠퍼스 이전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지난 4월 ‘한예종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예종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이전하고, 예술전문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석·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법안 발의 소식이 알려지자 한예종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학생들에 대한 고려나 일말의 예고 없이 추진된 주장”이라고 반발했고, 학교도 곧이어 “예술 교육의 경쟁력을 약화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 /오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