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하루 13만명 최다 운집 ‘흥행몰이’
프라임콘서트 등 대규모 공연 인산인해
미디어파사드 실황중계 등 호응 극대화
해외관 교체 새단장 7일 후반기 운영
섬게이트·잔디광장 등 경관조명도 보강
미디어파사드 실황중계 등 호응 극대화
해외관 교체 새단장 7일 후반기 운영
섬게이트·잔디광장 등 경관조명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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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06(화) 19:38 가+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 진모지구 주행사장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 세계섬박람회에 하루 13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개막 이후 역대 1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과 대규모 공연 관람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추석 연휴 당일인 지난달 25일 기록한 6만7천여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저녁 열린무대에서 진행된 프라임콘서트는 4천여석의 입장 대기표가 조기 마감됐다. 가수 장민호의 사회로 14팀의 가수가 4시간 동안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조직위원회는 객석에 입장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20m 규모의 주제섬 360도 미디어파사드에 공연 실황을 동시 중계했다. 번호표를 받지 못한 방문객들이 주제섬 광장 등 야외에 자리를 잡고 관람하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흥행 열기를 잇는 릴레이 대형 공연도 이어진다. 지난 5일에는 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갈라 무대가, 오는 10일에는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아이비가 재능기부 형태로 열린무대에 오른다.
박람회장은 이날 하루 전면 휴장한 뒤 7일부터 후반기 새단장 체제를 선보인다. 국제교류섬 내 해외 지방정부관을 미국 하와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등 17개 국가·지방정부 테마로 전면 교체해 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간 관람에 대비해 난방기를 교체하고 섬게이트와 잔디광장 등의 경관조명을 대폭 보강한다. 앞서 주요 전시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확대하는 등 관람 편의성과 콘텐츠 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은 “하루 13만2천여명의 방문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흥행의 획기적 전환점을 맞았다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후반기 프로그램을 알차게 보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 세계섬박람회에 하루 13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개막 이후 역대 1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과 대규모 공연 관람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추석 연휴 당일인 지난달 25일 기록한 6만7천여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저녁 열린무대에서 진행된 프라임콘서트는 4천여석의 입장 대기표가 조기 마감됐다. 가수 장민호의 사회로 14팀의 가수가 4시간 동안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조직위원회는 객석에 입장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20m 규모의 주제섬 360도 미디어파사드에 공연 실황을 동시 중계했다. 번호표를 받지 못한 방문객들이 주제섬 광장 등 야외에 자리를 잡고 관람하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흥행 열기를 잇는 릴레이 대형 공연도 이어진다. 지난 5일에는 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갈라 무대가, 오는 10일에는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아이비가 재능기부 형태로 열린무대에 오른다.
박람회장은 이날 하루 전면 휴장한 뒤 7일부터 후반기 새단장 체제를 선보인다. 국제교류섬 내 해외 지방정부관을 미국 하와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등 17개 국가·지방정부 테마로 전면 교체해 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간 관람에 대비해 난방기를 교체하고 섬게이트와 잔디광장 등의 경관조명을 대폭 보강한다. 앞서 주요 전시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확대하는 등 관람 편의성과 콘텐츠 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은 “하루 13만2천여명의 방문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흥행의 획기적 전환점을 맞았다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후반기 프로그램을 알차게 보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