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선박연료 실증센터’ 공사 차질 없을듯
목포시 18억 미편성…사업 지연 우려↑
市, 주관기관 자체예산 先투입키로 합의
“미편성 시비 내년 본예산 최우선 확보”
市, 주관기관 자체예산 先투입키로 합의
“미편성 시비 내년 본예산 최우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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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30(수) 19:31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인 암모니아 선박연료 실증센터 건립에 필요한 시비 부담금을 제때 편성하지 않아 사업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관기관 예산 선투입을 통해 사업 지연을 막기로 했다.
30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김호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상·옥암·삼향동)은 최근 열린 제40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양산단에 건립 중인 센터의 올해 시비 18억원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서 모두 누락돼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도비 40억원·시비 6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 친환경 선박연료 기술 검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 3월 착공해 9월 말 기준 공정률 70.2%를 기록하며 내부·마감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목포시는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수습책을 내놨다. 시는 재정 여건상 예산 편성이 어려웠던 점을 설명하고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협의해 연구원 자체 예산을 먼저 투입, 공사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올해 미편성된 18억원을 2027년 본예산에 확보해 교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연구원 측에 공식 전달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구원과 협의해 우선 자체 예산으로 건축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했다”며 “미편성된 시비는 내년 본예산에 최우선 반영해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해명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30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김호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상·옥암·삼향동)은 최근 열린 제40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양산단에 건립 중인 센터의 올해 시비 18억원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서 모두 누락돼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도비 40억원·시비 6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 친환경 선박연료 기술 검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 3월 착공해 9월 말 기준 공정률 70.2%를 기록하며 내부·마감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목포시는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수습책을 내놨다. 시는 재정 여건상 예산 편성이 어려웠던 점을 설명하고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협의해 연구원 자체 예산을 먼저 투입, 공사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올해 미편성된 18억원을 2027년 본예산에 확보해 교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연구원 측에 공식 전달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구원과 협의해 우선 자체 예산으로 건축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했다”며 “미편성된 시비는 내년 본예산에 최우선 반영해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해명했다./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