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고교생 ‘e-카트 경진’ 영광서 개최
내달 22-23일 영광지식산업센터
총 210여명 참가 조립·경주 대결
2026. 09. 15(화) 19:09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15일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고등학생 대상 ‘e-카트 경진대회’(과학축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영광교육지원청,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오는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영광공업고등학교, 담양공고, 순천공고, 순천미래과학고, 여수공고, 전남기술과학고, 전남에너지고 등 7개 학교에서 9개 팀, 총 21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직접 조립한 e-카트를 활용해 주행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참가팀을 대상으로 e-카트의 기본 개념과 구조·작동 원리, 주행 안전 수칙, 실제 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무 사전 교육을 마쳤다.

행사는 단순 속도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핵심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생생한 실무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산업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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