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련재 초빙작가제 첫 도입
최두석 시인 10개월 장기 체류 지원
문학성과 공유 詩콘서트·기획전 추진
문학성과 공유 詩콘서트·기획전 추진


- 재생 준비중
2026. 09. 08(화) 19:1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8일 “백련재(사진) 문학의 집 작가 레지던시에 올해 처음으로 초빙작가제를 도입하고 첫 주자로 최두석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빙작가제는 기존 공모형 입주 사업과 병행해 문학적 성취와 경륜을 갖춘 작가가 장기간 머물며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운영된 백련재 레지던시는 결과물 제출 등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율성 덕분에 작가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창작 산실로 호평받고 있다.
실제 지난 8년간 이곳을 거쳐 간 작가들이 펴낸 단행본만 29권에 달한다. 새롭게 도입된 초빙작가제의 첫 주자인 최두석 시인은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작 ‘성에꽃’을 비롯해 다수의 시집을 펴낸 거목이다.
최 시인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백련재에 체류하며 작품 구상과 집필에 몰두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작가와 지역민이 문학적 성과를 나누는 시 콘서트, 특별 기획전 등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초빙작가제는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문학적 성과와 교류가 다시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초빙작가제는 기존 공모형 입주 사업과 병행해 문학적 성취와 경륜을 갖춘 작가가 장기간 머물며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운영된 백련재 레지던시는 결과물 제출 등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율성 덕분에 작가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창작 산실로 호평받고 있다.
실제 지난 8년간 이곳을 거쳐 간 작가들이 펴낸 단행본만 29권에 달한다. 새롭게 도입된 초빙작가제의 첫 주자인 최두석 시인은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작 ‘성에꽃’을 비롯해 다수의 시집을 펴낸 거목이다.
최 시인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백련재에 체류하며 작품 구상과 집필에 몰두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작가와 지역민이 문학적 성과를 나누는 시 콘서트, 특별 기획전 등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초빙작가제는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문학적 성과와 교류가 다시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