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주당, 핵심 현안 내년 예산 확보 총력
민선 9기 첫 당정협의 36개 안건 논의
햇빛·바람 기본소득 미래 산업 선점
원전·태양광 에너지 이익 주민 환원
장세일 군수 “미래 경쟁력 강화 노력”
햇빛·바람 기본소득 미래 산업 선점
원전·태양광 에너지 이익 주민 환원
장세일 군수 “미래 경쟁력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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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8. 26(수) 20:08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시비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제1차 더불어민주당-영광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7년 정부·전남광주특별시 예산 반영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과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과 김강헌 윤리특별위원장,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국비 사업 14건 2천549억원, 시비사업 10건 1천883억원과 미래 성장동력 현안 7건, 제도개선 과제 5건 등 총 36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100억원 ▲국도 23호선 영광-함평 신광 위험도로 개선 512억원 ▲수전해 기술실증 연계형 수소도시 조성 400억원 ▲영광군 노후상수관망 정비 523억원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294억원 ▲국지도 15호선 잔여 구간 확포장 542억원 등이다.
특히 군은 2027년을 행정통합 효과가 본격화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서남권 산업지형이 새롭게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예산 총액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 생산기반과 RE100 산업 여건을 활용해 미래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사업 확보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영광 미래를 좌우할 제도 개선 과제의 경우 햇빛·바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확대, 해상 군사훈련구역 해제,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 단가 현실화,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사용후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을 공동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원전과 태양광, 해상풍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생산 기반을 갖추고 국가 전력 공급에 기여해 온 만큼 에너지 생산에 따른 이익이 지역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027년 예산은 행정통합 이후 영광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첫 번째 본예산”이라며 “당과 군이 역할을 나누고 중앙정부와 전남광주특별시, 국회를 함께 설득해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군수는 “영광이 에너지와 미래산업이라는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민주당과 원팀으로 움직여 예산도, 산업도, 기회도 먼저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제1차 더불어민주당-영광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7년 정부·전남광주특별시 예산 반영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과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과 김강헌 윤리특별위원장,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국비 사업 14건 2천549억원, 시비사업 10건 1천883억원과 미래 성장동력 현안 7건, 제도개선 과제 5건 등 총 36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100억원 ▲국도 23호선 영광-함평 신광 위험도로 개선 512억원 ▲수전해 기술실증 연계형 수소도시 조성 400억원 ▲영광군 노후상수관망 정비 523억원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294억원 ▲국지도 15호선 잔여 구간 확포장 542억원 등이다.
특히 군은 2027년을 행정통합 효과가 본격화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서남권 산업지형이 새롭게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예산 총액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 생산기반과 RE100 산업 여건을 활용해 미래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사업 확보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영광 미래를 좌우할 제도 개선 과제의 경우 햇빛·바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확대, 해상 군사훈련구역 해제,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 단가 현실화,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사용후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을 공동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원전과 태양광, 해상풍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생산 기반을 갖추고 국가 전력 공급에 기여해 온 만큼 에너지 생산에 따른 이익이 지역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027년 예산은 행정통합 이후 영광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첫 번째 본예산”이라며 “당과 군이 역할을 나누고 중앙정부와 전남광주특별시, 국회를 함께 설득해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군수는 “영광이 에너지와 미래산업이라는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민주당과 원팀으로 움직여 예산도, 산업도, 기회도 먼저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