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취향 공동체·생활인구’로 지역소멸 위기 타개
‘옹기종기 주민지기’ 참여자 모집
15일까지…선착순 일부 연령 제한
정주민·방문객 소통 프로그램 운영
곡성라운지 생활문화 플랫폼 육성
15일까지…선착순 일부 연령 제한
정주민·방문객 소통 프로그램 운영
곡성라운지 생활문화 플랫폼 육성


- 재생 준비중
2026. 07. 13(월) 19:2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해법으로 ‘취향 공동체’ 형성과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생활문화 커뮤니티 실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밀착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인 ‘옹기종기 주민지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복합문화공간 ‘곡성라운지 옹기종기’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 지역 주민과 곡성을 찾은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취향과 재능을 공유하고,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목표다.
앞서 군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차(茶), 공예, 커피, 와인, 독립영화,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12명의 ‘주민지기’(프로그램 운영자)를 엄선했다.
이들은 단순한 강사가 아닌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전문성을 한껏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게 된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차 이야기 ▲친환경 발포세라믹 공예 ▲글쓰기 ▲와인살롱 ▲독립영화 감상 ▲생활 속 퀼트공예 ▲영어회화 스터디 ▲대나무공예 ▲기후재난 시대 글쓰기 ▲커피문화 ▲손뜨개 ▲철학 이야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폭넓은 주제를 자랑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소규모 커뮤니티 형태로 밀도 있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스스럼없이 나누고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곡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에 ‘취향 공동체’를 구축하고, 나아가 곡성을 찾는 생활인구들이 지역 문화에 매력을 느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게 하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곡성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부 강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재료비가 수반되는 실습 과정 역시 실비 수준의 최소 비용만 부담하면 돼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옹기종기 주민지기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소비자가 아닌 문화의 주체가 돼 직접 커뮤니티를 가꾸어 나가는 선도적인 주민참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발적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해 ‘곡성라운지’를 외부인과 원주민을 연결하고 든든한 ‘곡성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곡성=김영필 기자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밀착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인 ‘옹기종기 주민지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복합문화공간 ‘곡성라운지 옹기종기’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 지역 주민과 곡성을 찾은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취향과 재능을 공유하고,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목표다.
앞서 군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차(茶), 공예, 커피, 와인, 독립영화,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12명의 ‘주민지기’(프로그램 운영자)를 엄선했다.
이들은 단순한 강사가 아닌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전문성을 한껏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게 된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차 이야기 ▲친환경 발포세라믹 공예 ▲글쓰기 ▲와인살롱 ▲독립영화 감상 ▲생활 속 퀼트공예 ▲영어회화 스터디 ▲대나무공예 ▲기후재난 시대 글쓰기 ▲커피문화 ▲손뜨개 ▲철학 이야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폭넓은 주제를 자랑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소규모 커뮤니티 형태로 밀도 있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스스럼없이 나누고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곡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에 ‘취향 공동체’를 구축하고, 나아가 곡성을 찾는 생활인구들이 지역 문화에 매력을 느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게 하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곡성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부 강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재료비가 수반되는 실습 과정 역시 실비 수준의 최소 비용만 부담하면 돼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옹기종기 주민지기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소비자가 아닌 문화의 주체가 돼 직접 커뮤니티를 가꾸어 나가는 선도적인 주민참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발적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해 ‘곡성라운지’를 외부인과 원주민을 연결하고 든든한 ‘곡성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