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2025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은탑산업훈장 등 6명 선정
- 재생 준비중
2025. 12. 23(화) 19:22 가+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은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총 6명에게 수여됐다.
가장 높은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오정기 솔루스첨단소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했다.
오 위원장은 2023년 회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주도해 근로자 고용 승계와 처우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최은규 금강공사 대표이사가 받았다.
최 대표는 사원 출신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자 의견 수렴과 갈등 해소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대통령 표창은 이인구 삼양화성 전주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이진우 한국전력거래소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태진 알에프세미 이사, 임이랑 익산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웅 기자
윤찬웅 기자
이날 포상은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총 6명에게 수여됐다.
가장 높은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오정기 솔루스첨단소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했다.
오 위원장은 2023년 회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주도해 근로자 고용 승계와 처우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최은규 금강공사 대표이사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인구 삼양화성 전주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이진우 한국전력거래소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태진 알에프세미 이사, 임이랑 익산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웅 기자
윤찬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