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도지사 임기내 광주·전남 통합해야”
이병훈 “자리 연연않고 무조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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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2(월) 20:12 가+가-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22일 “물리적 시간과 절차를 감안할 때 차기 시·도지사 임기 내에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광주·전남 통합에 무조건 협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따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통합된 체제로 힘을 모으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수석부위원장은 “행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전·충남과 달리 광주·전남은 특별광역연합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공동 협력 과제에 한정돼 있고 아직 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수석부위원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국가 전략에 대응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절박한 생존의 문제”라며 “통합의 조건은 개인의 정치적 입지보다는 지역의 미래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이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광주·전남 통합에 무조건 협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따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통합된 체제로 힘을 모으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