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겨울 대규모 슈퍼세일 ‘윈터 홈플런’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마트·온라인·몰 등 전 채널이 참여해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사진>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대표 초저가 상품인 ‘홈플런딜’에서는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이날부터 21일까지 50% 할인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은 20-21일 이틀간 반값에 제공된다. 7대 카드 결제 시 새벽 딸기(500g)는 5천990원, 노르웨이 생연어와 국내산 대란 30구, 양배추·파프리카 등도 최대 50% 할인된다.

신선식품 역시 최대 반값 혜택이 마련됐다.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천295원, 제주 밀감은 농할쿠폰 적용 시 7천-9천원대에 판매한다.

두부·치즈·장류·라면·스낵 등 가공식품은 1+1 또는 묶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밀키트 전 품목은 30% 할인한다. 연말 홈파티를 겨냥한 ‘메리 홈플러스’ 행사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최대 50% 할인, 자숙 랍스터 반값 판매, 당당치킨과 초밥 세트 특가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와인·위스키 할인, 전국 23개 점포에서 열리는 ‘윈터 싼타세일 몰빵데이’, 온라인 룰렛·퀴즈 이벤트까지 더해 연말 쇼핑 수요를 공략한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