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이 오는 24일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개장 16주년을 맞이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진출입 교통이 편리한 골프장으로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27홀, 67객실 규모의 골프텔을 갖춘 명문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2021년 ‘KPGA bizplay 전자신문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이번 2025년 KLPGA 대회를 유치, 남녀 프로 대회를 모두 개최한 전문 골프 코스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 초대 우승자를 기리기 위해 전통을 살린 ‘강진 청자’우승 트로피와 대표 한복 브랜드인 ‘베틀 한복’이 제작한 한국의 미를 살린 그린자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은 광주, 전남 지역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티켓(1일/1만 원) 구매자에게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입장 티켓은 온라인, 그리고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를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갤러리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골프장 내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푸드트럭을 다양한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차재진 해피니스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이번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선수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매라운드 생중계된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