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천미술관, 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
- 재생 준비중
2025. 10. 13(월) 19:38 가+가-
‘영암에서 수묵의 울림을 만나다.’
영암군과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천미술관이 주관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숨결 위를 흐르다’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 주제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 아래, 수묵과 한국화의 전통적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강일호·김광웅·김호민·박승·박창수·박홍수·성태훈·안성구·윤영필·이구용·이정열·이창훈·정해영·조양희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보편성이 교차하는 예술의 세계를 담았다.
작품들은 단순한 시각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삶과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사색과 여유의 시간을 전한다.
김현희 아천미술관 학예실장은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는 창”이라며 “이번 전시가 영암의 문화적 자부심을 드높이고 한국 현대 수묵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영암군과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천미술관이 주관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숨결 위를 흐르다’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 주제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 아래, 수묵과 한국화의 전통적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강일호·김광웅·김호민·박승·박창수·박홍수·성태훈·안성구·윤영필·이구용·이정열·이창훈·정해영·조양희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보편성이 교차하는 예술의 세계를 담았다.
김현희 아천미술관 학예실장은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는 창”이라며 “이번 전시가 영암의 문화적 자부심을 드높이고 한국 현대 수묵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