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고 성해인,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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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27(일) 19:39 가+가-
광주 보문고 성해인(1년·사진)이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18세이하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해인은 지난 25일 경기 용인 블루원용인CC에서 열린 대회 여자18세이하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성해인은 구민지(천안중앙방통고·13언더파 20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성해인은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구민지(9언더파 135타)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성해인은 25일 최종 3라운드에서 기복없는 샷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을 일궜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성해인은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올려 광주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성해인은 지난 25일 경기 용인 블루원용인CC에서 열린 대회 여자18세이하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성해인은 구민지(천안중앙방통고·13언더파 20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성해인은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구민지(9언더파 135타)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성해인은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올려 광주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