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5·18언론상’ 선정…24일 시상식
기념재단 등 주최…문순태 전 편집국장 공로상
- 재생 준비중
2025. 07. 13(일) 17:12 가+가-
‘제15회 5·18언론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13일 “지난 9일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2편(신문·출판 부문, 방송·영상·뉴미디어 부문), 공로상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등일보의 ‘전남도청 마지막 지킨 기동타격대, 그들은 누구인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신문·출판 부문 광주일보의 ‘서울법원과 광주법원 기준달라 5·18유공자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형평성 논란’, 방송·영상·뉴미디어 부문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은 전 전남매일신문 편집국장이자 소설가인 문순태 작가에게 돌아갔다.
문 작가는 5·18 당시 현장 기자이자 편집부국장으로서 신군부의 지시에 따른 지면 편집을 거부하고, 김준태 시인의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지면에 게재해 5·18의 참상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13일 “지난 9일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2편(신문·출판 부문, 방송·영상·뉴미디어 부문), 공로상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등일보의 ‘전남도청 마지막 지킨 기동타격대, 그들은 누구인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신문·출판 부문 광주일보의 ‘서울법원과 광주법원 기준달라 5·18유공자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형평성 논란’, 방송·영상·뉴미디어 부문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각각 수상했다.
문 작가는 5·18 당시 현장 기자이자 편집부국장으로서 신군부의 지시에 따른 지면 편집을 거부하고, 김준태 시인의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지면에 게재해 5·18의 참상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