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5일시장 불…점포 17곳 소실
재산 피해 4억3천700여만원
- 재생 준비중
2025. 02. 16(일) 19:55 가+가-
광주 송정5일시장 화재로 점포 17곳이 소실되는 등 4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5일시장에서 불이 났다.
시장 내 화재 속보기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즉시 출동, 오전 1시5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240칸 가운데 38칸(점포 17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특히 38칸 중 27칸은 영업 중인 곳으로, 내부의 상품 일부도 소실돼 소방 추산 4억3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16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5일시장에서 불이 났다.
시장 내 화재 속보기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즉시 출동, 오전 1시5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240칸 가운데 38칸(점포 17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특히 38칸 중 27칸은 영업 중인 곳으로, 내부의 상품 일부도 소실돼 소방 추산 4억3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