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년 인구 유입’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전남개발공사와 성촌리 일원 50호 아파트 조성
- 재생 준비중
2024. 12. 19(목) 19:15 가+가-
고흥군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월 임대료 1만원 수준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며 청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군 관련 부서장과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 수준의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고흥군에 들어설 전남형 만원주택은 고흥읍 성촌리 일원에 위치하며, 고흥군청, 등기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약국, 어린이집,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도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주택은 50호 아파트로 조성된다. 규모는 신혼부부형(84㎡)과 청년형(60㎡)으로 나뉜다. /고흥=최봉환 기자
고흥=최봉환 기자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군 관련 부서장과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 수준의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고흥군에 들어설 전남형 만원주택은 고흥읍 성촌리 일원에 위치하며, 고흥군청, 등기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약국, 어린이집,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도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주택은 50호 아파트로 조성된다. 규모는 신혼부부형(84㎡)과 청년형(60㎡)으로 나뉜다. /고흥=최봉환 기자
